공해야 상장사 지위를 유지할
카이노스메드는 올해 매출확대에도 성공해야 상장사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2020년 기술특례로 상장한 카이노스메드는 올해부터 매출 기준 상장폐지 요건이 적용된다.
삼부토건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11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3%확대되는 등 3개년 연속 대규모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떠올랐으나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돼 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 의견을 거절 받았고,관리종목으로.
손실 규모가 크지는 않아 법차손 요건은 충족했으나관리종목지정을 피하기 위해서는 올해와 내년 수익성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사업투자와 해외시장확대에 따라 고정비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법차손 규모도 전년 대비 20% 커진 54억원을 기록했다.
사실상관리종목또는 상장폐지 사유를 벗어나기 위한 매출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는 셈이다.
업계 일각에선 더테크놀로지가 게임 사업에 집중해 매출을 늘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더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초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온라인게임 개발 및 판매업, 온라인게임컨텐츠 제공업 등을.
기존에는 정규장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됐다.
NXT에선 정규장 개장 전 1시간(프리마켓)과 장 마감 후 4시간 30분.
이 가운데 ▲최대주주 변경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 제공 계약 체결 ▲관리종목지정·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소송 등의 제기·신청.
사는 영업손실로 인한관리종목지정을 피하기 위해 특수관계자에게 상품을 일회성으로 공급해 매출을 허위로 부풀렸다.
지난해엔 일부 한계기업의 재무제표 심사에 착수했고, 올해부터는 심사·감리 규모를 더확대한다.
금감원은 기업 재무제표를 감사하는 외부 감사.
이를 통해관리종목지정 위험에서 한 발짝 멀어지게 됐다.
큐라클은 6일 대성팜텍 인수 및 흡수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성팜텍은 원료의약품(API).
매출확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병은 합병 비율에 따른 존속법인 신주 발행을 통해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존속법인인 큐라클.
단기간 실적 개선이 쉽지 않고,관리 종목지정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어서다.
금양은 지난달 28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537억 원, 영업손실 545억 원의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 소폭 늘었지만, 영업손실이 2023년 146억 원에서 대폭확대됐다.
누적된 벌점이 15점을 넘기면서 거래소는 금양을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코스피200에서도 제외됐다.
금양은 지난해 10월 29일 몽골 광산 개발 사업에서.
하지만 적자 규모가 갈수록확대중인 상황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수주가 이뤄져야 한다.
금감원 전자공시를 보면 금양의 지난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5.
6%확대된 수치로, 5년 연속 적자가 확정적이다.
특히 지난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838.
5%에 달하며 재무 부담이 극심해졌다.
삼부토건을관리종목으로 지정하며 주식 거래가 한동안 정지되기도 했다.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지난달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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