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다음주 발표될
상속세 과세표준별 세율 물려주는 재산에 매기는 ‘유산세’ 방식의 현행 상속세 제도를 물려받는 재산에 매기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다음주 발표될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상속 재산 가액 전체가 아닌 물려받은 재산만큼만 상속세를 내는 ‘유산취득세’ 도입 방안이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된다.
기획재정부가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1950년 제도 도입 이후 75년만에 대격변을 맞는다.
현행 상속세는 물려주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을 1950년부터 유지해오고.
[보도 내용] ㅇ 정부는 이르면 다음주유산취득세를 도입하고 현행 5천만 원인 자녀공제를 최대 5억 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상속세 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함 [기재부 설명] □ 현재 구체적인 발표시기 및 개편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보도에.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함께 재산을 일군 배우자 간의 상속은 세대.
여야가 경쟁적으로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을 줄이는 세재 개편안을.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상속세 공제를 합리화하고, 납세자가 승계한 자산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담하는유산취득세로의 개편 방안을 3월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중구 동대문.
사진 제공=기획재정부 [서울경제] 여야가 상속세 감세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산취득세’ 전환까지 이뤄질 경우 100억 원 이하 자산가들이 최대 혜택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설해야 한다”며 “상속세 과세 방식도 상속재산 전체가 아니라 개별 상속인이 실제로 받은 재산을 기준으로 과세하는유산취득세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다음은 오 시장이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
민주당이 상속세 일괄 공제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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